DSC공유대학, 위성 기반 딥러닝 모빌리티 캠프 성료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도 열려… 천리안 팀 대상
2025-01-10 박영문 기자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6일부터 KT대전인재개발원, 충남대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된 ‘DSC공유대학 기업체 연계 위성 기반 딥러닝 모빌리티 캠프(NVIDIA DLI 기초과정)’를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에는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에 부합하는 실무 중심형 융합 인재 양성과 교육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또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업체 에스아이에이(SIA)와 연계해 운영됐다.
이를 통해 SIA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NVIDIA DLI(Deep Learning Institute)’ 기초과정 교육과 참여 학생들의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가 진행됐다.
위성 및 모빌리티 공공 데이터 분석·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아이디어 해커톤 대회에는 DSC 공유대학 소속 6개 팀이 참가해 천리안 팀이 ‘위성데이터 활용한 드론 Path planning’을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어 대충2조 팀은 최우수상, 하나만잘하조 팀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DSC 공유대학 재학생들이 위성이미지 기반 딥러닝을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