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유통업계 소식] 연말 선물준비 여기서
갤러리아, 다채로운 아우터 상품 준비 신세계 ‘푸른 뱀의 해’ 프로모션 풍성 롯데百, 연말·송년 맞이 인기 상품전 현대아울렛, 위시 트리 이벤트 눈길
2024-12-26 박현석 기자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지역 유통업계가 올해 마지막 주말을 맞아 행복한 연말연시를 도울 수 있는 다채로운 상품행사들을 준비했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거세진 한겨울 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겨울 인기 상품전을 진행한다. 7층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숏패딩과 구스 롱패딩 등을 특별가에 제안하고 연말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캐리어 할인 이벤트를 함께 한다. ‘아이더’와 ‘K2’에서도 재킷, 바지, 다운 상품들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겨울 아우터들을 선보인다.
2024년 시즌을 마무리 하는 시즌오프 행사도 이어진다. ‘오프화이트’, ‘겐조’, ‘메종키츠네’ 등 해외 유명브랜드 4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시즌 종료 시까지 계속되며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도 ‘푸른 뱀의 해’ 새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월 2일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단하루 ‘스페셜데이’ 행사를 각 층 본매장에서 운영한다. 이날 1월 2일부터 12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삼성/신한/하나/BC바로/씨티)로 명품, 워치, 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200만원 이상 구매 시 해당 금액대별로 최대 7%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연말 및 송년 맞이 특별 기획 행사를 마련했다. 여성패션은 ‘송년 기념 인기 상품전’ 행사를 27일부터 31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 더레노마는 다운패딩 15만 9000원, 핸드메이드 코트 15만 9000원, 카디건 7만 9000원, 니트티셔츠 6만 9000원 등 기획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르니앤맥코이는 퍼재킷 13만 9900원, 덕 다운패딩 13만 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조순희에서는 구스 롱패딩 20만 8000원, 오리털반코트 17만 8000원, 재킷 19만 9000원 등에 구매 가능하다.
2025년 설 명절선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사전예약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주말 동안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소원이 이루어지는 위시 트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내년을 기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간식을 나누는 붕어빵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APP 내 본 쿠폰을 제시하면, 따뜻한 붕어빵을 1인당 1회,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또한 12월 27일부터 1월 2일까지 1층 동측 야외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특가전이 열린다. 플리츠 재킷 특가와 함께 블랙야크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