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 브랜드 ‘트리븐 논산’ 주목

논산시, 1년 넘는 상승세와 함께 거리량 급증 생활 인프라와 차별화된 설계로 편의성 극대

2024-12-23     김흥준 기자
▲트리븐 조감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수도권보다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하며, 1년 넘게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는 등 지역 경제와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기준 논산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8.41로, 전년 대비 4.54%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0.04%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논산시의 부동산 시장이 전례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개발 호재에 크게 힘입은 바 있다. 특히 1월에는 정부가 논산 연무읍과 동산리 일대에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해당 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 산업이 결합된 복합 산업단지로,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 수요 증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논산에서 대전으로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으로, 교통망 발전 또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논산시의 아파트 거래량도 급증했다. 2023년 1~10월 동안 논산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1,055건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이는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리븐 논산, 논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

이 가운데, 논산시의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 ‘트리븐 논산’이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는 ‘트리븐 논산’은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빠르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논산시 취암동 13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총 429세대 규모로 개발된다. 다양한 주택형(전용 5만 9176㎡)이 마련되어 있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트리븐 논산’의 분양일정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루어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서울숲 트리마제를 시공한 경험이 있는 회사로, ‘트리븐’ 브랜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거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논산의 중심에서 누리는 최적의 생활환경

‘트리븐 논산’이 들어서는 취암동은 논산의 중심지로, 쇼핑, 의료, 문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백제종합병원과 홈플러스, CGV 등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는 상업지구와 신도시 내동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KTX 논산역과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타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환경 또한 뛰어난데, ‘트리븐 논산’은 논산동성초, 논산중, 논산고 등과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시민가족공원, 논산시민운동장, 관촉도시자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녹지공간이 마련돼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편의성 극대화

‘트리븐 논산’은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한다. 또한, 4-Bay 설계와 맞통풍 구조로 개방감을 제공하며, 주방은 아일랜드형, ㄷ자형 가구로 구성되어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 환경을 구현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 효율성 강화가 돋보이며,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멀티 라이브러리 등 실속형 커뮤니티 시설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5대가 제공되며, 전체 40%는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설계된다. 또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공동현관문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와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는 환기 시스템도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더욱 향상시킨다.

‘트리븐 논산’은 2028년 1월 입주 예정으로, 논산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