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마음 돌봄’ 새 활력 충전 가득이요
[복지공감신문-예산]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은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심리정서 지원사업인 ‘내~일을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1월 18일~20일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은 뮤지컬 관람으로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마음의 쉼표를 찍으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숲테라피, 명상, 요가 등의 활동을 통해 일상 업무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문화체험으로 힐링 더하기 뮤지컬 관람을 통해 감성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친밀감을 쌓았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영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와 생산의 이중 업무 부담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감 높이기 위해 기획 된 것"이라며 "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학교 울타리 밖까지 뻗어가는 ‘예산 청소년안전망’]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조수경)가 ‘2024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유공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5월에 개소한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취업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수경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곳이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예산군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세상소통카드 등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주 명예기자>
[갑진년 감동 채운 예산복지공감신문… 내년에 또 만나요~]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13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2024년 복지공감신문 구독사업’ 복지공감신문 발간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정낙규 회장은 "2024년 올해 사업으로는 추가발행을 포함해 11회 발행이 끝이며 ‘2025년 복지공감신문 구독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차기년도 충청투데이 복지공감신문사업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및 정보취약계층의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에 한층 더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지혜 명예기자>
[라이온스협회표 사랑의 김장김치 갑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달 30일 광천클럽 앞 주차장 일원에서 ‘2024-2025 지구합동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봉사로 총 3000포기의 배추 김치가 담가졌으며 김호태 총재, 한철희 1부총재, 홍성학 2부총재 그리고 각 지역의 지역위원장, 지구임원 및 지역임원 등 각 클럽의 많은 라이온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구합동 사랑의 김장김치는 충남·세종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배분돼 동절기 월동을 돕게 되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앞으로도 지구합동봉사등 다양한 분야의 나눔 봉사활동 및 노력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석찬 명예기자>
[내 맘 딱맞는 치유 프로그램 여기 있었네!]
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철민)는 지난 11월 13일과 14일 2024년 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했다<사진>.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내용은 영화 관람, 식사 제공, 비누 만들기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예산지역자활센터 담당자는 "이번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분들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참여주민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았다"고 전하며 차기 프로그램 계획을 예고했다.
<조용문 명예기자>
[취약계층 보금자리 위한 따뜻한 ‘HUG’]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낙규)는 예산읍 김 모씨(여·25), 현 모씨(여·37) 등 한부모 2가구, 임 모씨(여·61) 중장년 단독가구, 이 모씨(여·80) 독거노인 가구 등 총 4가구에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HUG 드림홈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에 공모를 통해 4가구를 지원했다.
HUG 드림홈지원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층 독거노인 단독세대 및 무주택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1세대 당 임차 보증금을 최저 500만원~최대 1000만원까지 무상지원하는 임차자금 보증금지원 사업이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HUG 드림홈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임차보증금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수혜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4년 HUG 드림홈지원사업’을 통한 보증금 500만원씩을 지원받으며 월세 절감을 받거나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하며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희자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