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부터 홍보까지… 내년 도약 위해 머리 맞댔다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 정기 월례회 개최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는29일 충청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해 본보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진=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연말을 맞아 본보의 도약을 위한 방안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대협위는 29일 충청투데이 대전본사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와 이종응 대외협력자문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대협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건논의에 앞선 경과보고에선 지난 20일 본보와 경기일보가 체결한 ‘지역신문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대협위원들의 주요 활동 및 동정에 대한 공유와 토의가 이뤄졌다.

먼저 ‘지역신문 교류협력 업무협약’에 대해선 수도권 지역신문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충청투데이의 사업 및 콘텐츠 다각화 등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또 ‘디지털 콘텐츠 역량 강화 및 홍보’를 위한 논의도 진행, 온라인 뉴스 플랫폼 등의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및 홍보 전략 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충청투데이 대표 축제인 ‘우리농수축산물 큰잔치 대전세종충청 푸드페스타’ 등을 활용한 대협위 차원의 홍보활동 전개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는 “대협위원분들이 안팎으로 충청투데이의 성장에 힘을 보태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대협위의 도움을 발판 삼아 자타가 인정하는 충청권 1등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응 충청투데이 대외협력자문위원회 회장은 “항상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청투데이가 자랑스럽다”며 “대협위도 충청투데이가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대표 언론의 대협위로서 충청투데이의 성장을 위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