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공연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해석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높은 평가를 받아온 정치용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브람스, 생상의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한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역량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뜨거운 심장의 첼로 여제’로 알려진 첼리스트 김민지 서울대학교 교수와의 협연도 준비됐다.

대전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의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뿐 아니라 대중음악과 영화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정기연주회는 음악적 영역을 넓혀 갈 첫 교두보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