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협, 어부바 박스로 나눔 온도 높인다
예산 취약계층에 이불·생필품 전달
2024-11-14 강명구 기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내포신협은 13일 예산군 덕산면에 면내 취약계층 20가정에 이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캠페인이다.
전국 696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면서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내포신협 김기면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내포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