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청소년, 아침밥 먹어야 두뇌활동에 좋아요”

농협부여군지부 ‘아침밥 먹고 찰떡같이 붙으세요’ 캠페인 실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은 5일 부여고등학교에서 부쩍 추워진 날씨와 함께 다가오는 수능을 준비하는 고3학생들을 격려하고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 먹고 찰떡같이 붙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감소와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실시된 범 농협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이날 농협은 부여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총 90kg의 굿뜨래쌀로 만든

백설기 500개 및 식혜를 전달하였다.

한편 농협 부여군지부는 지난 8월부터 부여경찰서와의 쌀소비촉진 협약식을 시작으로, 부여소방서, 부여교육지원청 등 부여군 관내 주요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 지속적으로 쌀 및 떡 등을 전달하여 쌀 소비촉진 활성화와

농업 농촌의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아침밥 먹고 찰떡같이 붙으세요’ 캠페인 실시 농협부여군지부제공

류경환 지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업 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농협이 실시하고 있는 전사적인 범국민적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광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