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선물
노인의 날 기념 방방곡곡 행복밥상
2024-10-30 김진식 기자
[충청투데이 김진식 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이 29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차렸다.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새로운 식생활 경험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어르신 외식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노인복지관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 마을의 독거 노인 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이렇게 좋은 식사를 대접받아 정말 기쁘다”며 “평소에 갈 수 없던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니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미경 관장은 “어르신의 행복은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 마을뿐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식 기자 jsk12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