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온양농협 55년 역사상 최초

2024-10-30     정재호 기자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온양농협은 온양농협 55년 역사상 최초로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4년 3분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온양농협은 2분기 전국 2위를 달성한 후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노력으로 3분기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였으며, 농축협 업적평가는 분기 및 연도말 시상을 하는 가운데 전국 1,100여 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며 3분기 업적평가에서 1위 온양농협, 2위 경기 과천농협, 3위 대전 유성농협이 차지했다.

온양농협은 현재 조합원(3,300여 명)과 준조합원(3만 6,00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사업은 부동의 아산시 1위 농협이며, 용화동에 대규모 하나로마트를 내년 8월 개점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으로 경제사업 부분도 품목농협을 뛰어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 중이다.

지난해 3월 제17대 백성현 조합장이 취임한 이래 ‘조합원이 행복한 1등 농협’이라는 슬로건으로 조합원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으로 이번에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백성현 조합장은 “지난 10일 예수금 7,000억 달성탑 수상을 비롯한 공격적인 신용사업 추진 및 조합원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판매 사업 활성화가 이번 1위 달성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 며 “항상 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님과 묵묵히 고생한 직원분들께 공로를 돌린다.”고 말했다.

온양농협이 설립 55년만에 최초로 전국 1,100여 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3분기 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온양농협 제공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