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부터 자산형성까지… 더 나은 이웃의 삶 위해
탄동새마을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탄동새마을금고는 2010년부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81명의 학생에게 총 44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유성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매년 장애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두 번에 걸쳐 성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탄동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사업은 계속되고 있다.
미래인재 양성과 우수인재들의 넓고 푸른 꿈을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 사업은 올해도 이어질 예정이며 회원들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취미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먼저 1998년 창립한 탄마산악회가 매월 1회 정기산행으로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으며 △라인댄스 △리듬댄스 △다이어트댄스 △생활체조 △요가 △노래교실 △우쿨렐레 등 문화교실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ESG 경영 선언을 통해 설정한 “내 스스로가 사회에 큰 공헌을 함으로써 나는 정의로운 사람이 되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 완성을 위한 사회적 경영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임직원 및 봉사회원, 탄마산악회 회원 등 약 70여 명이 동참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묘역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고금리 적금상품도 선보였다.
MG새마을금고의 첫 신용카드 ‘MG+ 신용카드(PRIMO)’의 출시를 기념해 출시한 ‘MG+ 신용카드 적금’은 자사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4.0%이며 여기에 ‘MG+ 신용카드(PRIMO)’의 사용 금액에 따라 최대 연 6.0%의 우대금리를 적용,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조건은 △신용카드 사용금액 연 600만원 이상인 경우 2.0% △연 1000만원 이상 연 4.0% △연 1200만원 이상 연 6.0% 등이다.
적금 만기일 직전월말까지 MG+신용카드 탈회시 우대이율 미적용 되며, 우대금리는 만기해지에만 적용 가능하다.
상품은 전체금고 통합 1만명 한정판매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만 가능하며 추가 조건으로 금고 입·출금 계좌로 매월 적금 자동이체 및 적금 만기 자동이체가 필수이다.
상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금고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탄동새마을금고 영업점 안내
본 점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1184번길 8 (042-861-2924)
신성지점 - 대전 유성구 신성남로 41 (042-867-2924)
노은지점 - 대전 유성구 은구비로 42 1층 (042-477-5924)
반석지점 - 대전 유성구 반석로 20 (042-825-2924)
전민지점 - 대전 유성구 유성대로 1748 (042-867-3315)
테크노밸리지점 - 대전 유성구 관평2로 32 (042-935-3380)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