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감리회 충북연회 단양 남지방 체육대회 성료
목회자·지방회원 500여명 참석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북연회 단양남지방 ‘제16회 목회자·평신도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3일 단양중학교 체육관에서 손병훈 감리사를 비롯한 김태중·조계성·윤정원·천해진·조상희·이종혁·김철·김남섭·허정일·오세훈·신철웅 목사, 황형준 사회평신도 총무, 임종배 남선교회 단양남지방 회장,장병태 교회학교 단양남지방 회장, 조성룡·최병만·김중기·윤원선·신혁용·박형채·신영숙·전영석 장로, 임종만·임은주·김은영·김종련 권사 등 목회자와 지방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북연회 단양 남지방이 주최하고 단양 남지방 사회 평신도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주안에서 우리는 한 팀이라는 주제로 황형준 사회평신도부 총무(단양교회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김순녀 여성교회 연합회장(단양교회 권사)의 기도와 손병훈 감리사(중앙교회 목사)의 ‘주안에서’의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윤정원(대전교회 담임)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체육대회에서는 19개 교회가 갈렙팀 팀장 권영기 장로, 응원단장 김종심 권사와 기드온팀 팀장 심옥화 장로, 응원단장 한두성 권사로 나눠 화합의 한마당을 펼쳐졌다.
조성룡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펼쳐진 경기는 배구, 윷놀이, 여자필드골 넣기, 신발 컬링, 굴렁쇠 굴리기, 훌라후프돌리기·남녀 계주 등으로 참여해 승부를 떠나 우정의 축제로 만들어 단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어린아이와 학생부, 청년들과 함께해 단양남지방의 내일에 소망을 바라볼 수 있는 경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경품행사에서는 이상복 장로회연합회장의 진행으로 참석자 대부분이 경품에 당선된 가운데 전자렌지, 청소기,단양사랑상품권, 이마트 상품권, 현금, 잡곡, 오곡백과, 더덕, 휴지, 꿀 등 풍성한 경품을 받아 참석자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황형준 단양남지방 사회평신도 총무는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과 참여로 협조해 주신 19개 교회와 목회자, 장로,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즐겁고 행복한 교제 나누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