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아동 드론 날리기로 성장 발달 쑥쑥

[복지공감신문-보령]

2024-09-24     충청투데이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대천애육원에서 돌봄아동분 회원들이 아동시설 소속 아이들을 대상으로 드론 시연행사를 펼쳤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전 대천애육원에서 돌봄아동분 회원들이 아동시설 소속 아이들을 대상으로 드론 시연행사를 펼쳤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대 분과중 돌봄아동분과 사업비를 통해 아이들의 수요조사 후 드론을 직접 만들고 날리는 행사를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령시 아동시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 체계를 연계 지원하는 등 보령시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대천애육원 순용운 분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아동의 성장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셔서 건강하고 밝은 아동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성철 위원장은 "보령의 희망찬 새 보령을 만들기 위해서 10대 분과장과 함께 고민하고 실시하는 보령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윤혜경 명예기자>

올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민대학은 지난 5월에 수료하고 회원 43명이 조직돼 매월 20일에 회의와 만남으로 봉사와 친목으로 꾸려가고 있다.

꾸준한 봉사활동 펼친 사회복지 시민대학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민대학 소속 자원봉사단 20기(강상희 회장) 회원들이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민대학은 지난 5월에 수료하고 회원 43명이 조직돼 매월 20일에 회의와 만남으로 봉사와 친목으로 꾸려가고 있다.

수료후 6월에는 자원봉사 벤치마킹으로 영광 한빛원자력본부를 다녀와서 온실가스 예방을 위해 생활하면서 절전, 냉방온도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으며, 생활물자를 아끼고 분리배출도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다.

사회복지시민대학에서 복지에 대한 개념과 복지현장을 사례로 보면서 좋은이웃들 지원사업 발굴과 봉사, 65세이상 독거노인 케어뱅크돌봄으로 매주 화요일에 40가구 반찬배달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보령머트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6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자리안내, 식사안내, 경품안내 등 봉사를 실천해 시·군에서 찿아오신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내달 5일에는 만세보령문화제가 보령체육관에서 개최되는데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떡메치기, 충청수영성전통주막을 운영하는 봉사를 하기로 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시민대학 20기 강상희 회장은 "내달 4일과 5일 개최하는 만세보령문화제 행사에 다 함께 참여해 봉사해야 할 게획이다"고 밝혔다.

<이연일 명예기자>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지난 12일 개관33주년을 맞이해 무창포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33살 기념행사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재호)은 지난 12일 개관33주년을 맞이해 무창포 비체팰리스 그랜드볼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 기념행사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회원과 가족, 내빈 등 300여명과『충청남도 장애인의 ‘개성 있는 삶’을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관33주년 기념식을 시작해 충청남도지사 표창 2명(한국기독교장로회 대흥교회 당회장 정우열, 우수직원 운영지원총괄팀 김보라 선임 영양사), 30년 장기근속패(ID&R 하용호 총괄부장)를 전달했다.

정재호 관장은 1부 기념사에서 "지난 33년 동안,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즐겁게, 소중하게 이용하며 재활과 자립, 자신의 개성을 실현하시는 장애인(가족)에게 감사를 표하며 ‘충청남도 장애인복지서비스의 발전’과 우리나라 ‘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적인 도약’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비전과 아름다운 동행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격려사에서 "33주년 개관기념을 축하하고 충청남도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미숙 명예기자>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가 후원, 봉사기관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없도록 ‘좋은 이웃들’ 힘모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가 후원, 봉사기관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은 지난 9일 후원자를 발굴해 2년간에 6000만원 후원금을 기탁하는 조건으로 사단법인 중소기업 진흥회 김용구 대표와 취약계층복지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로 지정 후원금으로 기탁받을 계획이며 좋은이웃들 사업과 푸드마켓 물건 구입비로 사용 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또한 지난달 25일에 좋은이웃들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광명프라자 백경호 대표와도 협약을 맺어 좋은 이웃들에게는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시중가액보다 절감을 해 구입할 수 있도록 협약을 했으며 백경호 대표는 지난 12일 사회복지의 날에 가전제품 2점도 경품으로 기탁해 자활참여자 등 행운을 잡을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달 6일 건양대학교병원 배장호 원장과 회원 및 직계가족대상으로 건강검진 협약과 장례식장 협약을 맺어 기본검사와 4단계별 제안검사를 협약했고 회원에게는 많은 우대를 받아 검진비 절감과 건강관리도 챙기기로 했다.

이어 회원과 직계가족 건강검진 이용 할 때는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발급받은 회원 확인증만 제출하면 되는 시스템으로 협약을 맺었고 이 내용을 회원에게 널리 알려 혜택을 받도록 시민대학회장단과 임원단에게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경환 회장은 "복지취약계층 대상자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되기를 바라며, 회원 건강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니 검진을 받도록 회원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인자 명예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11개 읍면동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펼쳤다.

손수 만든 명절음식 전하며 소외없는 한가위 만들기… 165가구 나눔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선배)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11개 읍면동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가위 명절음식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165가구에게 명절음식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정 나누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대상자는 거점캠프가 설치되어 있는 11개 읍·면·동에서 각 15가구씩 선정했으며, 총 120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여 정성스럽게 전을 부치고 떡을 빚어 곱게 포장해 전달했다.

임선배 센터장은 "모두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스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필 것이다"며 "자원봉사활동분야를 확대해 보다 촘촘한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은영 명예기자>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착한바람’ 불어넣기

보령지역자활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착한바람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품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르신 5명과 폭염으로 인해 건강악화 우려가 있는 어르신 23명에게 건강음료, 수분보급젤리, 유산균영양제, 콜라겐화장품키트 등을 식생활용품 꾸러미로 만들어 더운 여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착한바람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혼자라는 상실감, 우울등의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명예기자>



돌봄 현장 노고 격려하는 ‘장기요양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28일 개최

보령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백상호)는 오는 28일 오후 2시에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5주년 장기요양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체·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돌봄을 직접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장기 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기요양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장 및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관계자 등 장기요양 종사자 3백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2부 호원대 김경숙 교수의 역량강화교육,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하며 흥겨운 시간을 통해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한다. 유공자 표창은 동부 복지용구 의료기 이상숙 대표와 성심방문요양센터 이원희 요양보호사가 충남 도지사상을 천북재가 복지센터가 보령시장 기관상 등 모두 31명이 상을 받게 된다.

특히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관내 48개 재가 장기 요양기관의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되었기에 매년 종사자 역량 강화 .노인 인권순회 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백상호 회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르신의 마지막까지 존엄성이 유지 되도록 수준 높은 품격 서비스와 우리 서로를 돌보는 협력제도와 문화를 견고하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 맟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상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