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1개 기관 쌀 소비촉진 위해 뭉쳤다

대전농협, 대전시·주요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2024-09-20     윤경식 기자
20일 대전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쌀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 행사 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 대전본부는 20일 대전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 및 대전시 주요 기관과 함께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등 11곳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임직원 아침밥 먹기 활성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해 우리나라 식량 안보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쌀 소비촉진 활성화가 활발히 이뤄져 어려운 농업·농촌과 지역농업인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쌀 소비촉진 운동이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