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영상물은 범죄” 청소년 대상 캠페인 전개
서천경찰서, 범죄예방 교육 펼쳐
2024-09-12 노왕철 기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가 11일 서천고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교통안전 등 범죄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SNS 이용자 사진을 합성해 만든 ‘딥페이크’(Deepfake)영상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청소년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함께 청소년 딥페이크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플래카드·피켓 등을 활용해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예방교육,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만큼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