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본부-북대전농협, '농업인행복센터' 돌봄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지난 4일 대전 유성구 대동일원에서 진행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북대전농협, '농업인행복센터' 돌봄대상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사진.농협 대전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 대전본부와 북대전농협은 지역 돌봄대상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업인행복센터’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겨는 돌봄 대상 어르신의 요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를 위해 ‘NH농촌현장봉사단’은 현장실사를 실시, 이날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장판교체, 도배 등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심청용 북대전농협 조합장은 “농업 인구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