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우 충주시의장, 경로당 무더위쉼터 점검

연수동 동수경로당 찾아… 애로사항 청취·위생 당부

2024-08-07     김의상 기자
김낙우 의장(오른쪽 두번째)이 8월6일 연수동 동수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시설 이용 노인들과 애로사항 청취와 건강을 당부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충주시의회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연일 폭염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이 8월6일 연수동 동수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어른신들의 건강과 불편사항을 살폈다.

김 의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설명하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 시설을 꼼꼼히 확인했다.

김낙우 의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만큼 낮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충주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잘 살피는 의정활동을 펴 나갈 것이며,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장은 냉방기기 작동에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보수와 지원을 약속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