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지역혁신플랫폼, 제1회 미래전략산업 발전포럼 개최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전 호텔ICC

‘제1회 DSC 미래전략산업 발전 포럼’을 16일 10시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됐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DSC플랫폼 제공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하 DSC플랫폼)이 ‘제1회 DSC 미래전략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12일 DSC플랫폼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0시 대전 호텔ICC에서 관내 3개 광역지자체와 공동 주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진흥원)과 한국과학기술지주(KST)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전략산업 발전 포럼 출범식인 1부와 경제트렌드 세미나 및 기업 채용설명회, 딥테크 유니콘 창출 생태계 구축 포럼, 혁신기업 설명회(IR) 등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뉜다.

1부 출범식은 DSC플랫폼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사업) 4차년도 과제 소개와 최치호 KST 대표의 기조연설(대전·세종·충남 딥테크 혁신 생태계 재구축), ‘DSC 딥테크 유니콘 창출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주요 프로그램인 경제트렌드 세미나는 1층 행사장에서 진흥원 주제로 열린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앛울 및 기업지원 정책 발굴’가 주제인 세미나에선 CJ, 하나은행, 계룡건설, KT&G, 바이오니아가 참여하는 대기업 홍보와 관내 글로벌 혁신기업 채용설명회가 이뤄진다.

2부 2층 행사장에서는 KST가 ‘딥 테크 유니콘 창출 생태계 포럼’을 개최해 관련 성공사례 공유, 딥 테크 유니콘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엔스펙트라 등 총 7개사가 참여하는 딥 테크 혁신기업 IR도 준비돼 있다.

김용기 DSC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산·학·연·관 지역 공동체 협력기반 구축과 지역 청년 취업의 실질적인 지원책 발굴에 만전을 기울여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