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체넷·대전환경보전원 ‘금강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9월-10월 금강수계 관리지역 초교 대상

2024-07-03     김진로 기자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창체넷은 대전환경보전원과 협력해 ‘2024 금강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10월 2개월간 금강수계 관리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전 동구 세천동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일대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운영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금강 수변 생태벨트 조성 이야기와 자연마케팅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진행된다.

또 생태 탐방 및 미션 카드 기능을 통해 금강의 코스를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desk@changche.co.kr ) 또는 인터넷(https://forms.gle/7avkQxhgTcaMVxaE9)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이며, 각 회차별로 20~30명의 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최윤영 ㈜창체넷 대표는 "이번 봄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자연과 더 조화를 이루고, 환경 보호의 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