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동농협, 자매결연 당진 석문농협 농가서 일손돕기
인력난 농촌에 힘 보태
2024-06-28 윤경식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충남 당진 석문농협 농가에서 농촌현장 체험근무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자매결연을 맺은 석문농협 조합원 농가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힘을 보탰다.
류재신 석문농협 조합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탄동농협 지원들이 일손을 거들어줘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자매결연 농협인 석문농협 농가에 도움을 주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촌농협과의 상생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화답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