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대전가는 막차, 20분 연장

금산시외버스터미널→대전복합터미널 막차 연장 이번달부터 9시에서 9시20분으로 늘어나

금산군청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전복합터미널까지 운행하는 시외버스 막차 시간이 이번달 부터 기존 9시에서 9시 20분으로 연장된다.

금산군은 지난 2월 15일 막차 시간이 9시로 조정된 후 군민들이 대전으로 가기 위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직장생활과 친목 등에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외버스 운수업체 설득에 나서 막차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탑승객 수 및 이용 패턴 등을 점검하고 운수업체에 운행차량 유지 및 증차를 적극 건의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