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양육시설 아동·장애인 선수 야구관람 지원

대전 이전 50주년 맞아 행사 마련

2024-05-29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대전지역 양육시설 미래세대 및 장애인체육회 선수 100여 명을 초청해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 양육시설 미래세대 및 장애인체육회 선수 100여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관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소외 이웃과 함께 지역에서 열기가 높은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소통과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래세대와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은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투수 및 포수 체험 △대전 이전 50주년 응원 댓글 달기 △포토존 등을 체험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만큼, 대전과 함께한 50년을 향후 함께 갈 100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승구 기자 artsvc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