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사랑의 쌀 1000kg 후원
대전사서원 통해 취약계층 전달 예정
2024-05-28 김중곤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28일 대전시새마을회로부터 사랑의 쌀 10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000kg의 쌀은 지난 3월 박영복 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화환과 화분 대신 쌀 소비를 늘리고,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받은 쌀로 마련됐다.
향후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신 대전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사랑의 쌀이란 이름 그대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복 회장은 “대전 시민의 돌봄을 책임지는 사회서비스원을 통해 사랑의 쌀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