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이상무’

검사결과 오징어 등 86건 모두 적합 판정

2024-05-24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 전경[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4월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매 분기별 1회, 연간 4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산물 업체별로 납품하는 학교 1교에서 수산물을 수거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오징어, 삼치, 고등어 등 4월 학교에 납품된 다소비 수산물 86건을 대상으로 실시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결과는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