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쇼와 함께 어린이들 웃음꽃도 ‘팡팡’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어린이 날 불꽃축제 성경식품 등 지역 기업 후원으로 성황리 마쳐 캘리그라피·초대 가수 공연 풍성한 추억 선사

2024-05-13     조사무엘 기자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는 12일 오후 대전 서구 정림동 수변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날 기념 불꽃축제 밤하늘에 꿈을 쏘다’를 개최했다. 사진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제공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는 12일 오후 대전 서구 정림동 수변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날 기념 불꽃축제 밤하늘에 꿈을 쏘다’를 개최했다. 사진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사단법인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는 12일 오후 대전 서구 정림동 수변공원에서 ‘제3회 어린이날 기념 불꽃축제 밤하늘에 꿈을 쏘다’를 개최했다.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소상공인협동조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청투데이와 대전시민봉사단, 한국투자공사, ㈜성경식품, ㈜제우스 건설, 파이로즈, 엔오엔, 논산 축산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며 성황리에 진행하게 됐다.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는 서구 정림동과 복수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4곳의 아이들을 초대해 시설 형편상 평소 접하기 힘든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해 아름다운 불꽃축제를 선물했다.

이외에도 캘리그라피 공연과 초대 가수의 무대를 진행하며 복지시설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부용 대전소상공자영업연합회장은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에 아이들의 꿈과 소망을 담는 등 지역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사무엘 기자 samue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