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부터 탐방까지… 세종 여성경제인 육성 박차

국회의원회관에서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출범식 열려 여성기업 현장탐방 등 여성CEO 밀착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여성경제인 육성과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가 ‘2024년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여성경제인 육성과 성장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기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30개 학교장 및 참여학생, 여성CEO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의 유능한 여성경제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과 실무 논의 등이 진행됐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미래 세대인 여학생의 창·취업 촉진과 선배 여성CEO의 경험·노하우를 전수해 창·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는 세종여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CEO 특강 △토크콘서트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탐방 등 여성CEO 밀착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이윤희 회장·㈜바른기업 대표는 “성공한 여성기업인들이 여학생들을 전담 케어하며 이들의 잠재된 역량을 끌어내고 비전을 고취할 것”이라며 “미래의 유능한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