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 널리… 연암대 릴레이 장학금 눈길

개교 50주년 기념, LG생활건강·LG유플러스·총동문회 기증 잇따라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LG생활건강 노도엽 CHO(오른쪽)와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 연암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는 최근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총동문회로부터 장학금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릴레이 장학금 전달의 시작을 알린 기증식에는 육근열 총장과 LG생활건강 노도엽 CHO, LG유플러스 이철훈 전무, 안광덕 연암대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증식에서 LG생활건강은 3000만 원을, LG유플러스는 2000만 원을, (사)연암대학교 총동문회는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재학생 6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학생들이 대한민국 농축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영농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자 기업과 함께 산학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