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야간 순찰로 서천 안전 지킨다”
충남경찰청 기동순찰대-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2024-04-29 노왕철 기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가 최근 주민 치안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서천서는 지난 25일 기동순찰대 10명과 자율방범대 10명, 서림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서천읍 시가지를 돌며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여성안심구역 등 골목길 위주 범죄 취약지역과 서천임시특화시장, 서천여고, 주거 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했다.
이들 지역은 서림지구대가 상시 순찰하는 지역으로 이날 야간 합동순찰 과정에서도 편의점과 상가들을 돌며 보이스피싱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범죄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 치안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서천경찰의 든든한 동반자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