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청년농부가 가꾼 농산물 팔아요”

현대그린푸드서 친환경 농산물 선봬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전문브랜드 산들내음에서 충남 홍성군 친환경 농산물이 홍보될 예정이다. 사진 홍성군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전문브랜드 산들내음에서 충남 홍성군 친환경 농산물이 홍보될 예정이다. 사진 홍성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 홍성군 청년농부들이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에서 친환경 농산물 홍보에 나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현대그린푸드 친환경 전문브랜드 ‘산들내음’에서 진행하는 청년사계 행사에 군 친환경 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 청년농부들이 참여한다.

행사를 통해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현대백화점 전국 16개 점포에 입점해 판매된다.

군에선 홍성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이진 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가 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농부들의 영농활동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