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젠다 공유·발전 방안 모색 머리 맞대”

충청투데이 증평군독자자문위

▲ 충청투데이 증평군 독자자문위원회 3차 정기 회의에서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충청투데이 증평군독자자문위원회(위원장 이봉희 신원건설 대표)가 지난달 31일 오후 기아오토큐 증평점에서 3차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 아젠다를 공유하고 본보 독자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봉희 위원장은 "이번 3차 회의는 10월 한 달,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숨 가빴던 위원님들에게 한 텀 쉬어가는 자리다"며 "특히 증평인삼골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던 데에는 봉사와 부스 운영 등에 참여한 우리 위원님들의 노고도 한 몫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건전한 비판의식으로 지역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충청투데이가 되는 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여론을 주도해야 함을 잊지 말고 지역 현안을 심층 분석하는 노력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한 뒤 "선한 영향력을 지역에 널리 전파하는 데 위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는 이 위원장과 김남순 부위원장(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정미경 총무(증평군노인복지관장)·홍상혁 감사(기아오토큐 증평점 대표)를 비롯해 김광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장·김도중 선도전기 대표·연제광 군의원(더불어민주당)·우종한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정재숙 괴산증평학부모연합회 부회장·조윤성 군의원(국민의힘)(가나다순)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증평=김정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