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이일연 아이엘테크 대표 가입 연간 2000만원씩 5년 후원 약정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꿈꾸길"

▲ 30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일연 아이엘테크 대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0일 이일연 아이엘테크 대표가 올해 첫 충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이 대표의 가입식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통해 1년간 2000만원씩 5년간 1억원 후원 약정, 충남 116호 회원, 천안 38호 회원이 됐다.

이 대표는 "평소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오늘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아이들이 좀 더 건강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000만원씩 5년간 기부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충남엔 총 11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