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화재 보존예산 ‘역대 최대’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예산 확보 14억2300만원… 15개 시·군中 최다 道 지속 방문해 당위성 설명한 결과 서천읍성 발굴조사 등 3건 추진 계획
2020-10-26 노왕철 기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충남도가 지정문화재 보존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도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4억 2300만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중 최다 확보액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내년도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의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군민 상생과 문화재 보호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