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한화이글스 대표, 코로나 논란에 사의 표명
2020-09-03 서유빈 기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화이글스는 박정규 대표이사가 사퇴의 뜻을 구단에 전했다고 3일 밝혔다.
박정규 대표는 올해 부진한 팀 성적과 최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두고 구단이 대처하는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이날 구단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생긴 KBO 대응 매뉴얼 보고 지침 미준수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