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에 주택 수리… “사랑 전하니 행복해요”
적십자 홍성지구협 소나무봉사회 500만원 투입… 집수리 봉사활동 화장실 타일·현관 증축 등 개보수
2020-08-11 충청투데이
대한적십자사 홍성지구협의회 소나무봉사회(회장 김희천)는 5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외계층 독거노인의 주택 및 화장실 개보수 봉사활동을 벌였다.
소나무봉사회는 은하면에 혼자 거주하는 김모(88·여) 어르신의 화장실과 장곡면에 거주하는 박모(75·여) 어르신의 조립식주택 현관 증축공사 등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나무봉사회는 이달에는 갈산지역의 장애인가정에서 집수리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희천 회장은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나서주고 있는 회원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