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마면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전달
2020-07-14 이권영 기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무더위 여름이 한창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금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거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기간동안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총 2000개의 오이를 직접 손질하며 오이지를 만들기 열의를 기울였으며 각 마을별 독거 어르신 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한광윤 금마면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웃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자발적으로 진행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은 상부상조하는 농촌사회의 모범이 될 것이며 봉사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