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사경, 불법영업 폐기물업체 5곳 적발
2020-07-06 이인희 기자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시내 폐기물처리업체와 미신고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여 폐기물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5곳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업체 중 3곳은 폐기물처리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2곳은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를 하지 않았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질병예방 등을 위한 주변 환경 청결이 요구되는 시기로 폐기물 방치·투기 등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