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코로나19 127번째 추가 확진자 발생…서구 정림동 의원 근무 40대 여성

2020-07-02     이인희 기자
충청투데이DB

대전에서 2일 코로나19(이하 코로나) 127번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유성구 송강동 거주 40대 여성으로 호흡기 증상이 발현 이후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이날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대전 126번째 확진자(서구 관저동 거주 40대 여성)의 접촉자이다.


이 여성은 126번째 확진자가 근무하는 서구 정림동의 한 의원에서 함께 근무하는 직원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파악되는 경로에 대해 즉각적인 방역과 함께 시 홈페이지를 통해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