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행복두배 템플스테이’ 진행

2020-06-24     서유빈 기자
특별 여행주간 맞이 '행복두배 템플스테이'가 진행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특별 여행주간을 맞아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2만원에 즐길 수 있고 내달 1~19일 진행된다.

전국 108개 사찰이 참여하며 충청지역에서는 갑사와 마곡사, 수덕사 등 22개 사찰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접수는 내달 18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원경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은 “특별 여행주간 템플스테이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정한 산사에서 시원한 차 한잔과 함께 나를 찾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