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화 이용규·롯데 손아섭 1000득점 달성 동시 도전
2020-06-23 서유빈 기자
KBO는 한화 이용규와 롯데 손아섭이 KBO 리그 역대 16번째 1000득점 달성에 나란히 도전한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손아섭과 이용규는 1000득점까지 6득점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화이글스 주장 이용규는 2004년 잠실에서 열린 KIA전에서 첫 득점을 올린 후 2012년에 500득점을 돌파했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 손아섭은 최연소 1000득점 신기록에 도전하며 롯데 소속으로는 최초로 1000득점에 고지에 서게 될 전망이다.
한편 KBO는 이용규와 손아섭이 1000득점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