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자연모방'청색기술개발촉진법' 대표발의
2020-06-22 백승목 기자
박 의원에 따르면 청색기술은 자연현상, 생태계 또는 생명체의 기본구조 또는 원리를 응용하여 개발된 기술로, 장기간 진화를 통해 최적화된 자연의 높은 에너지 효율과 자체 정화능력, 적응 능력 등을 모 방·응용한 인류의 미래 핵심 기술로서 각광받고 있다.
박 의원은 "자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해법을 모색하는 '청색기술'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서 단순히 과학기술의 하나가 아니라 미래를 바꾸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도 과학기술 선진국처럼 미래 먹거리의 새로운 축인 청색기술을 국가차원에서 발굴하여 지원해야한다"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백승목 기자 sm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