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지역 위해 최선"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제42대 회장에 이호재
신현창 회장 이임식도 함께 진행
2020-06-09 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참여가 최고의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은 8일 소노문단양 그랜드볼룸 홀에서 제42대 이호재(53)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클럽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추기 위해 취임식에는 최소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소박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취임하는 이호재 회장은 2003년 3월 지역사회 참 봉사를 다짐하며 클럽에 입회해 17년간 재무·총무·부회장직을 차례로 역임했다.
이호재 회장은 취임식에서 "사명감과 열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며 "주민, 행정기관, 각 단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궂은일에 앞장서는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제41대 신현창 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현창 회장은 지난 1년간 '작은 시간·땀·사랑'이란 슬로건으로 서울장안클럽과의 천동계곡 환경정화봉사, 장학금기탁(200만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순회모금 캠페인 참여, 폐전지 및 종이 팩 모으기 행사 참여, 창립 제40주년 기념행사, 차타멤버 초청, LCIF기금 기탁, 356-D지구 제40회 연차대회 최우수 클럽 금상 수상 등 다양한 공적을 남겼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