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에너지 자립섬 ‘죽도’ 명품화 속도
2020-05-31 이권영 기자
군은 지난달 28일 여객운항 시작 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죽도를 홍성군 관광사업 핵심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죽도 균형 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등 행정지원과를 비롯한 7개부서가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죽도 균형발전과 사업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용록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죽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상 낚시터 활용 방안과 죽도 음식점 위생시설 점검 등 다양한 보완책을 추진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부서간 협업을 강조하며 죽도 개발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죽도 균형개발을 위한 주요사업 보고회’를 시작으로 연 2회 정기 보고회를 개최해 죽도 명품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