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 화마 잡는 화재진압 팀, 막바지 대회 준비에 전력질주
2020-05-21 배은식 기자
화재진압 분야는 지휘자, 대원 등 6명이 한 팀을 구성해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 2개 종목으로, 나눠 건물 내 가상점을 부여하고 신속·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하는 경기로,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팀원 모두 정확하게 맞아야만 좋은 결과가 나오는 종목이다.
또한 속도방수는 65㎜호스 3개를 신속하게 펼쳐 연결하고, 1차 방수한 후 40㎜호스 2개를 연결해 2차 표적을 주수로 타격하는 방법으로, 빠른 속도와 정확성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류광희 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과정을 통해 현장 활동에 누구보다 능수능란한 대원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뜨거운 햇빛아래 대원들이 흘린 땀이 좋은 결실이 되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