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관광관리공단, 사회적 약자배려 및 고객 중심 운영방안 개선
2020-05-20 이상복 기자
공단은 지난 1일자로 ‘단양군 관광지등 시설물 이용에 대한 징수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고객 의견 수렴과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할인제도 확대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need)에 맞춘 적극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선암오토캠핑장, 대강오토캠핑장, 천동오토캠핑장 등의 시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 할인 및 비수기 감면(평일 기준 30∼50%)을 추진한다.
또한, 소선암자연휴양림은 사회적 약자(장애인,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보훈대상자), 주민 및 자매결연도시 할인(평일 기준 30∼50%)을 신설해 관광지를 찾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장익봉 이사장은 “이용객의 편의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단양관광관리공단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시설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