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만세광장, 외용 2리 마을회관 신축 완료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
2020-05-07 조재광 기자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 향상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마치고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주민 편의시설 교육,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전선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0.93km), 만세로 보차도 정비사업(1.54km), 면 소재지 공용주차장 조성(16면/599㎡) 등은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신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준공되면 면 소재지 주민들과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남은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신니면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