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민주평통·청년회의소, 北이탈주민에 온정
2020-05-05 박병훈
옥천청년회의소 이진규 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중 지병이 있어 공적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분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에 회원들이 힘을 보태 마스크를 준비했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선 옥천군 협의회장은 “옥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운 소식에 마스크도 지원해 준 지역민들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마음 한 뜻으로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