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서정초,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교실 운영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 서정초등학교(교장 정호경)는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학생들의 보육과 교육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3월 2일부터 운영한 긴급돌봄은 2개 교실, 16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학생 수가 증가해 현재는 8개 교실에서 8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긴급 돌봄교실에 참여한 1~2학년 학생들은 EBS 교육방송으로, 3~6학년은 충남e학습터 콘텐츠로 원격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3~6학년 학생에게는 컴퓨터실과 다목적실의 태블릿을 활용해 개인별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