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지원단에 마스크 및 체온계 구입비 지원
2020-04-07 이권영 기자
도에 따르면 농작업지원단은 일반과 전문으로 나눠 운영되는데, 일반은 소규모 영세고령농(65세 이상, 1㏊ 이하)이며, 전문지원단은 대규모 전업농이 대상이다.
도는 일반지원단에 농기계 작업료(밭작물) 70%를, 전문지원단에 교통비(5000원)와 간식비(3000원)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전문지원단을 대상으로 마스크 구입비를 지원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체온계를 구입해 필요농가에 임대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아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인력수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