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봄철 맞이 지방도·시군도 등 일제 정비
2020-04-07 김대환 기자
이번 정비는 도로관리청별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 또는 손상됐거나 동결융해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 및 안전시설을 정비해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도는 지난달까지 날이 따뜻해지면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석과 도로파임 등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비해 지방도 및 위임국도 2000㎞와 시설물 601개소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깨끗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도로청소와 불법 도로 점용 정비 등 경관 개선 작업도 병행한다.
박현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도로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봄철 맞이 도로정비에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