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충청권 하늘 맑아졌다
2020-04-06 선정화 기자
금강청은 이 기간 동안 광역대응반을 구성·운영하며 미세먼지 배출 지역(천안, 당진 등 충남 서북부 7개 시·군) 등에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청권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대기환경개선의 필요가 큰 곳”이라며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조기 정착, 주요 기업들과 자발적 협약 체결 및 첨단장비(드론 등)를 활용한 점검 확대 등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